나는 인간관계에서
누군가에게 서운함을 느끼면
이 사람이 지금껏
나에게 베푼 것을 떠올려본다.
내가 힘들때 도와줬거나
댓가없이 밥을 샀거나
선물을 했거나
서운함보다 베푼 정이 크다면
서운함은 다 상계 되고
그 친구의 고마운 마음을
다시 한 번 상기 시키게 된다.
나는 이렇게 인간관계를
대차대조표에 맞춰본다.
받은 만큼 베풀고
베푼만큼 돌아오는
결국 0 가 되는 대차대조표가
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.
© nadinmario, 출처 Unsplas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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